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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현충일 뜻과 태극기 다는 방법

by 꿈 해몽 도사 2020. 6. 3.

현충일 뜻과 태극기 다는 방법

현충일이란? 뜻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추념식과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되며, 기업·단체·가정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기도 한다.

공휴일이기는 하지만 국경일이 아니다. 정확히는 국가 추념일이다. 국경일은 말 그대로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인데 이 날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기 때문이다.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군의 날과 함께 국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이다. 그리고 1년 365일 가운데 몇 없는 조기를 게양하는 날이며,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동사무소 사이렌 소리에 맞춰서 묵념을 한다. 참고로, 조기는 국가장 기간에도 달아야 한다.

 

현충일 정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6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현충일 배경

1953년 9월 29일 동작구 동작동에는 6·25전쟁 중 순직한 국군장병들을 안치하기 위한 국군묘지의 설치가 확정되었다. 정부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관리소를 발족하고, 이듬해 4월에는 <국군묘지설치법>을 제정해, 군묘지의 운영과 관리를 제도화했다. 이 과정 중, 4월 19일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6월 6일을 '현충기념일'을 공포하게 되었다. 이날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부터는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으며, 1982년부터는 대통령령, 공휴일로 정하게 되었다.

 

 

현충일 주요 행사

현충일의 제정 이후 이전의 산발적으로 열리던 추모 행사는 국방부 소관으로 시행되었고, 1988년부터는 개별적으로 실시되었던 추념식과 참배행사 모두를 현충원에서 거행하게 되었다. 각종 추모 기념식과 함께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다. 이밖에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국민은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 및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기업, 단체, 가정 등에서 조기를 게양한다.

현충일이 6월6일인 이유

1956년 4월 25일에 공포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국방부령)으로 '현충기념일'이라고 불리다가, 1982년부터 개정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대통령령)으로 말미암아 해당 규정상의 기념일로 편입되었다(사문화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은 2012년 1월 2일 폐지).

현충일이 6월 6일로 지정된 이유는 6월에 6.25전쟁이 발발한 달이라는 점도 있지만 24절기 상으로는 망종과 겹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특히 고려 현종 5년(1014) 6월에 거란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유골을 집으로 보내 제사를 지내게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렇게 망종 즈음에 전몰자들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전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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