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과적인 모기퇴치방법 7가지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인데요. 밤잠을 설치게 하는 모기소리와 모기에 물렸을 때 참기 힘든 가려움은 생각만해도 인상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뿌리는 살충제, 하루종일 켜두는 모기향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죠. 오늘은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기를 안전하게 퇴치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생활 속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된답니다. 모기를 퇴치하는 화학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모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차단해서 모기를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거 아시나요? 다음의 7가지 사항을 잘 지키면 모기를 쉽게 쫓을 수 있습니다.
모기 퇴치방법(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 없애기)
집 주변에 고인물이 있으면 모기가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특히 고인물이 있으면 꼭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의 경우도 배수로나 화분받침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꼭 제거해주세요.
모기 퇴치방법(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모기는 후각이 예민해서 냄새가 강한쪽으로 이끌리게 되어있습니다. 향수나 화장품 향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모기를 유인하는 것과 같죠. 더운 여름에는 너무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모기 퇴치방법(계피와 양파, 레몬사용)
계피와 양파, 그리고 레몬향은 모기가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향이예요. 계피는 특히 많은 벌레가 싫어하는 향이예요.
계피를 우린 물을 스프레이 통에 담아서 뿌려주면 모기퇴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파 역시 모기퇴치방법으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천주머니에 양파와 껍질을 넣고 집안 곳곳에 두도록 하세요. 침대 근처에 두면 모기의 접근을 막고 모기물리는 것도 예방해 준답니다.
레몬 역시 모기퇴치에 좋은 리모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이 성분으로 모기퇴치 해보세요.
모기 퇴치방법(야외 활동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는 선천적으로 밝은색을 기피하고 어두운색을 선호한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되도록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옷을 착용해서 모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피하고 모기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죠?!
모기 퇴치방법(외출 후 반드시 샤워해서 땀 냄새 제거)
모기는 사람들이 내뿜는 냄새를 좋아하는데요, 외출하고 돌아온 후나 외출하지 않았다고 해도 땀을 흘렸다면 꼭 샤워를 해서 땀냄새를 제거해주세요. 땀을 바로 닦지 않으면 땀 속에서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를 만들어 모기에 더 많이 물릴 수 있습니다.
모기 퇴치방법(과도한 음주자제)
모기가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술을 마시면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실험결과를 봤습니다. 추정컨대 그 이유는 술냄새 자체는 상관이 없지만 술을 마신 사람이 숨을 쉬면서 내쉬는 냄새에도 미세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기는 탁월한 후각을 지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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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방법(잠들기 전 집안 방충망 등 점검하기)
모기가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방충망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죠. 집안 곳곳에 모기가 들어올 아주 작은 틈이라도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충망에 구멍이 났다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꼭 보수해 주세요.
모기 퇴치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모기퇴치제를 사용한다면 그냥 아무거나 사용하지 마시고 성분을 꼭 살핀 후 사용하세요. 모기기피제에는 종종 사람에게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디에칠톨루아미드가 포함된 제품은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에어로솔 제품은 밀폐된 장소나 불꽃 등을 피해 안전한 장소에서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사용 전 꼭 제품에 기재된 용법, 용량,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미 집안으로 들어온 모기와 사투를 벌이기 전에 최대한 모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차단해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입니다. 청결한 주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활습관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모기퇴치 할수 있습니다.
모기 잘 물리는 사람들의 특징
비타민을 복용하지 않는다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B1를 섭취하면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기에 자주 물릴 경우라면 하루 세번 25~50mg씩 비타민B1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맥주를 마신다
모기는 맥주 마시는 사람의 피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 맥주를 컵에 담아 창가 등에 놓아두면 맥주에 빠져있는 모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다 모기는 땀이나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주로 몰립니다. 따라서 평소 사람들이 많은 곳에 주로 있는 경우라면 모기에게 물릴 확률이 높습니다.
박테리아의 냄새를 좋아합니다.
땀이 많이 난다
모기는 땀의 박테리아의 냄새를 맡고 몰리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모기에 몰리기 쉽습니다.
저녁에 활동한다
모기는 주로 온.습도의 균형이 적절한 오후에 활동하기 때문에 저녘에 야외에서 자주 활동하는 경우 모기에 물리기 쉽습니다.
호흡이 거칠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먹이를 찾아 공격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 호흡이 거친 경우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모기를 유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근육에 쌓인 젖산이 분해됩니다.
운동 후
운동을 통해 근육에 쌓인 젖산이 분해되면서 나는 냄새를 모기가 좋아합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 모기에 물리기 쉽다고 합니다.
특별한 유전자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특벼한 몸의 체취로 다른 사람보다 더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으며, 피부에 화합물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은 모기에 더 많이 물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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