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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한민국 동행세일

by 꿈 해몽 도사 2020. 5. 29.

대한민국 동행세일 6월 개최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되는데 업체 2천여 곳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개최됩니다.
대형업체와 중소업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2천여 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를 통해 적극적인 소비진작을 유도하고 내수활력 제고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을 위해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개인위생 시설방역지원 등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치러집니다.
먼저, 권역별 현장행사가 서울 남대문 등 전국 4곳에서 열립니다.
각 권역별로 3일간 순차적으로 열리며, 특별판매전과 공연, 전시 등이 어우러집니다.
아울러,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630여 곳과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대형업체의 경우에는 고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환급 예산 확대, 유통업체 판촉비용 부담 완화 등을 통해 할인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도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집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해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국내 농축산물을 '인터넷 오픈마켓 릴레이 기획전'을 통해 10~15% 할인 판매합니다.
외식, 여행과 연계한 할인행사도 마련됩니다.
코로나19 피해지역에 있는 한식당 250여 곳에서 20% 할인 이벤트가 열리고, 여행주간을 기존 2주에서 1달로 확대해 전용 교통이용권 등 다양한 할인상품을 출시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애초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구상한 것이므로 온라인 행사에 더 많이 집중해 진행하며, 행사 현장 등 오프라인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29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물건 판매에 취약하므로 이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라며 "오프라인 행사로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온라인 행사가 더 많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 달 중에 권역별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할인행사의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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